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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 못 보던 토종명품, 외국인 상대로 인기몰이 (sbs 8시뉴스 2012.03.25)

03.25.2012


빛 못 보던 토종명품, 외국인 상대로 인기몰이 (sbs 8시뉴스 2012.03.25)

빛 못 보던 토종명품, 외국인 상대로 인기몰이
(sbs 8시뉴스 2012.03.25)

"손으로 한땀 한땀" 이 말 들으시면, 혹시 이탈리아 장인부터 생각나시나요?
해외명품에 가려서 빛을 못 보던 우리 장인들이 만든 수제명품들이,
오히려 외국인들에겐 큰 인기를 끌고 있습니다. .. 이경원 기자입니다.

서울 신사동의 한 구두점.
10평 남짓한 작은 가게가 외국인 관광객들로 북적입니다.
[일본 관광객 : 일본에서 4.5사이즈 신어요.]
[구두점 점원 : 한국 사이즈가 조금 작거든요.]

삼청동의 가방점에선 우리 귀에도 익숙한 일본 감탄사가 계속 들리고.
[일본 관광객 : 대단해요!]

명동 골목의 가방가게는 4만 엔, 우리 돈으로 55만 원짜리 지갑을 금세 팔아 치웁니다.
[수제 가방점 사장 : 감사합니다. 안녕히 가세요.]

대형 면세점에서 해외 명품 쇼핑에 열을 올렸던 외국인 관광객들이 입소문
타고 '메이드 인 코리아' 수제 명품에 눈길을 돌리고 있는 것입니다.

서울 곳곳에 자리잡은 토종명품점들.
특히 이런 수제품들은 일본 관광객에게 인기가 많은데요,
장인정신을 중시하는 일본인의 취향에도 맞고, 가격도 합리적이기 때문입니다.
[오츠키 유미 : 일본 구두가 대체로 1~2만 엔 하는데, 여긴 수제인데도
가격대가 더 저렴하다고 생각합니다.]

한국만의 멋과 개성을 갖고 있다는 것도 또다른 강점입니다.
[카토 나오코 : (해외) 브랜드 제품은 다 가지고 있으니까, 자기 개성을
 드러내기 어렵잖아요. 이런 가방을 매면 제 개성을 보여줄 수 있다는 게
좋은 것 같아요.]

[김채두/가방 전문점 사장 : 단지 남이 드는 브랜드보다는 나만의 브랜드,
나의 브랜드를 찾게 될 것이라고 생각하고요.]
해외 명품에 가려 정작 우리에게 외면 받던 토종 수제품들이 외국인
관광객들의 열풍 속에 서서히 기지개를 켜고 있습니다.

(영상취재 : 주용진, 영상편집 : 이정택)

메종앤오브제 - 스토리 한지 가방 (2012.01)

03.02.2012

메종앤오브제 - 스토리 한지 가방 (2012.01)

메종앤오브제 - 스토리 한지 가방 (2012.01)

(사진) 오색 보따리 / 닥나무 한지백 (디자이너 조명희). 

"안 찢엊요?" 한국 신발에 홀딱 반한 파리 (조선일보 2012.3.2) 기사중 일부
지난 (2012년) 1월 20일 '2012 메종앤오브제(Maison & Objet)'가 열린 프랑스 파리의 노르 빌르뱅트 전시관. '코리안 크래프트 앤 디자인(한국 공예품과 디자인)'이라는 이름을 내건 한국관에 관람객이 모여들었다. 이들이 호기심 가득한 눈으로 본 것은 회색 운동화였다. 겉보기엔 평범한 디자인이었지만 세상 어디에서도 볼 수 없는 운동화였다. 바로 우리 전통 한지(韓紙)로 만든 신발이었다.

이 한지 스니커즈 외에도 오색(五色) 가방, 문구, 조명 등 얇은 한지를 가공해 만든 디자인 소품 7점이 스타일·디자인에 관한 한 세계 최고 안목을 갖고 있다고 자부하는 파리 사람들을 사로잡았다.
.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2/03/01/2012030101807.htm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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